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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퍼거슨: 리믹스를 받아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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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에서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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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은 23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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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이력은 이제 막 그 정점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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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시대의 목소리를 타고나는 축복을 누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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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을 수 없으리만치 빠른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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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기간 사랑받는 노래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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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를 싫어하는 소수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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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이 다른 이들의 노래를
    훔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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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에 "위험한 생쥐"라고 불린 브라이언 버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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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즈의 "화이트 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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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지의 "검은 앨범"과 혼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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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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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앨범"은 누리망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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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즈의 음반 회사는 "부정한 경쟁을 통해 자신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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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산가치를 저하시키는 행위를 그만두라는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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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 수 없으리만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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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색 앨범"은 리믹스로 만들어진 앨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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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믹스는 옛날의 매체를 사용하여 새로운 매체를
    창조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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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서는 세 가지의 기술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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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와 변형 그리고 혼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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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리믹스하는 방법입니다. 이미 있는 노래를 가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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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게 잘라서는 그 조각을 변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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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는 조각들을 한데 모아 혼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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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곡을 하나 만들게 되는데,
    실은 그 새로운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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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말해 옛날 노래들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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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이건 단지 리믹스만을 구성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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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게 모든 창조성의 기초적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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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모든 게 리믹스로 만들진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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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창조성을 생각하는 보다 나은 방법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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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1964년으로 되돌아가서, 밥 딜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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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창기 노래들 중 몇 가지의 뿌리를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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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가지를 나란히 놓고서
    하나씩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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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들어보실 첫번째 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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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타문 타운"입니다. 전통적인 민요곡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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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에는 딜런의 "전쟁의 달인"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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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릿치: ♬ 노타문 타운에는 아무도 밖을
    내다보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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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도 존경받지 않고,
    누구도 업신여김을 받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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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 ♬ 전쟁의 달인이여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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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 총을 만든 당신, 죽음의 평원을 일군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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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폭탄을 만든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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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 퍼거슨: 좋아요, 자 이게 이 곡의 전반적인 선율이자
    전체적인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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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도미닉 베한이 부른 "애국놀이"이란 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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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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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딜런이 부른 "신은 우리 편" 이란
    곡을 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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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크 베한: ♬ 모든 젊은 반역자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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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노래를 들어보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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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나라를 위해 노래하는 건 비천한 일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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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 ♬ 내 이름은 무명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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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나이는 어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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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떠나온 동네는 중서부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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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거슨: 그렇네요. 여기에서 딜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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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놀이"를 분명히 들어봤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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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노래가 머릿 속에서 갑자기 생각났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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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그저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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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곡은 "누가 내 리본을 사줄까" 라는 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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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나 민요풍의 선율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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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들어보실 곡은 "괜찮을테니
    두 번씩 생각하지는 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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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서정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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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클레이톤: ♬ 지금 주저 앉아 한숨 쉰다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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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보게, 여기 주저 앉아 울아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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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 ♬ 자기야, 주저앉아 그 이유를 생각해봐도
    소용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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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까지 몰랐다면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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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애. 주저 앉아서 생각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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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질 게 없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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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 퍼거슨: 자, 이런 건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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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의 초기 곡들 중 2/3에 해당하는 선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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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려쓴 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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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은 포크송 가수들에겐 정말 자주 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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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딜런의 우상인 우디 거스리가 남긴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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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중요한 건 새로운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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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조에 대해선 걱정하지 말고, 하나 가져다가
  • 3:47 - 3:49
    사람들이 낮게 부를 때면 높게 부르고
  • 3:49 - 3:52
    사람들이 천천히 부르면 빨리 부르면 돼.
    그럼 새로운 곡조를 만든거야."
  • 3:52 - 3:56
    (웃음) (박수)
  • 3:56 - 3:58
    그리고, 여기 이게 바로 거스리가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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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는 여러분들도 다 알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 4:00 - 4:06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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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곡조가 뭔지 알고 있지요?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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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모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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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 세상이 불타고 있을 때"라는 아주 오래된 곡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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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서는 카터 패밀리가 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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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스리는 이걸 가져다가 "이 땅은 너의 나라" 라는 곡에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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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모든 포크 가수들처럼 밥딜런은 선율을 복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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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형한 후에 새로운 가사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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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날의 재료를 사용해서 자신만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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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합물을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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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미국의 저작권법은 다른 이들의 작품에 무언가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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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입히는 개념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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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통용되는 법들은 소유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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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안되는 비유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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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창조작품도 일종의 소유물과 비슷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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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소유물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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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작업은 토양이 준비가 되었을 때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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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를 내리고 자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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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헨리 포드는 "나는 새로운 것을 발명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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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저 수백년간의 작품들을 사용하여
    새로운 걸 발견한 사람들의 창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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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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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란 이를 가능하게 하는
    모든 요소가 준비되었을 때에만 발생한다.
  • 5:02 - 5:06
    그렇기에 진보란 피할 수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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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 우린 처음으로 아이폰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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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혁신을 우리에게 안겨다 준 게
    애플사란 걸 의심할 여지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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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한 시간은 다가오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폰의 핵심기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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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십년동안 발달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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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을 만져서 기계를 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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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터치 입력장치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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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는 멀티터치 입력장치를 설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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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같은 농담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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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 우리가 다중터치 입력장치라고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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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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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개의 손가락을 한꺼번에 올려놓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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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등록도 했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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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 퍼거슨: 근데 여기 시범 중인 멀티터치
    입력장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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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드에서의 일인데 실제로 일년 정도 일찍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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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은 제프 한이고, 저건 다중터치 입력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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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똑같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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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한이 이 신기로운 새기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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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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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프 한: 다중 터치 기술은 결코 새로운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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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빌 벅스톤 같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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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에 이걸 가지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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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겠지만 여기서 사용된 기술은
    접근방식이 새롭다는 것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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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대단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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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 퍼거슨: 다중터치입력장치가 새로운 게 아니란 점을
    상당히 솔직하게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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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등록이 된 것은 전체로서의
    다중터치입력장치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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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일부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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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이 작은 일부분이 무엇인지를 자세히 보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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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법이 원래의 의도인 유용한 기술발전 도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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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순된다는 걸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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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손가락을 움직여 전화기를 잠그는
    최초의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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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전부인데 애플사는 이걸 특허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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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쪽짜리 소프트웨어 특허인데요. 무엇을 말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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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요약해 드리죠. 알아서는 안 되는 사실: 손가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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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아이콘을 미끄러지게 해서 전화기를 잠근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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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조금 과장을 했지만
    이 특허는 많은 걸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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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누가 이 생각을 소유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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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에는 소프트웨어 특허법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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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록스사는 최초로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그래픽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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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이 만약 팝업 메뉴, 스콜로 바, 서류철처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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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이 있는 화면을 특허로 만들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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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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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고 경험이 많지 않은 애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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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록스사와 같은 훨씬 크고 거대한 회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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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공방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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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이 리믹스라는 말은 여러분들이 손수 리믹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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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생각처럼 들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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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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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 피카소가 남긴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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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실력있는 예술가는 복사하죠.
    위대한 예술가는 도적질하죠."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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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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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희는 항상 위대한 생각 훔치기를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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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비 퍼거슨: 1996년도의 일입니다.
    지금은 2010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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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안드로이드를 부셔버릴겁니다.
    왜냐면 그건 훔친 제품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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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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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수소폭탄을 가지고 이 전쟁에 나갈겁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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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바꿔 말하면, 위대한 예술가는 도적질하지만 나로부터는 안 된다는 거죠.
  • 7:36 - 7:38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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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경제학자들은 어쩌면 이런 류의 대응을
    손실에 대한 증오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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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것이라고 느껴지면 우린 강력한 보호경향을
  • 7:44 - 7:46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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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의 소유물을 베끼는 일에는
    이런 혐오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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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면 우린 쉼없이 그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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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우린 일종의 방정식을 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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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겐 근본적으로 창조물을
    재산으로 간주하는 법이 있습니다.
  • 7:55 - 7:58
    더군다나 재산권 침해에 있어서는
    어마어마한 보상금과 합의금이 따라옵니다.
  • 7:58 - 8:00
    또한 법정에서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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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비용도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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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다가 인식된 손실에 대한
    인신론적 편견도 감당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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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의 총합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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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사년 간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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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소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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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게 예술의 진보를 유용한 쪽으로 이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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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3년에 밥 딜런은 42살이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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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조명을 한 몸에 받던 그의 시대는
    오랜 과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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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블루스 가수의 이름을 따서 제목을 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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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먼 장님 윌리 맥텔" 이란 곡을 만들었는데,
  • 8:33 - 8:36
    그건 과거를 통한, 보다 암울했던 시대를 지나가는
    여정에 대한 곡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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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훨씬 더 단순한 곡으로, 윌리 맥텔 같은 음악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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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들의 과거에 대한 환상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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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다른 이들로부터 그걸 떼어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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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방식대로 조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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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게 대체로 우리가 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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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성은 외부로부터 생기지
    안에서 생겨나는게 아닙니다.
  • 8:52 - 8:55
    우리가 우리 자신을 창조하진 않았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했기 때문이며,
  • 8:55 - 8:58
    이를 인정하는 게 평범함과 모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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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긍하겠다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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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우리가 지니고 있는 오해로부터의 해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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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스스로부터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않고
    그냥 해 보도록
  • 9:06 - 9:09
    이끌어줍니다.
  • 9:09 - 9:12
    정말 감사합니다. 이 곳에 설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 9:12 - 9:15
    감사합니다. (박수)
  • 9:15 - 9:1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 9:18 - 9:21
    감사합니다. (박수)
Title:
커비 퍼거슨: 리믹스를 받아들이라.
Speaker:
Kirby Ferguson
Description:

커비 퍼거슨은 창조적인 건 세상에 없으며 모든 만물의 창조자는 리믹스다라고 말합니다. 밥 딜런에서 스티브 잡스에 이르는 가장 인정받는 창조자들은 빌려고 훔쳐와서 변형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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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eam:
closed TED
Project:
TEDTalks
Duration:
09:42
Jenny Zurawell approved Korean subtitles for Embrace the remix
KwangYu Lee accepted Korean subtitles for Embrace the remix
KwangYu Lee commented on Korean subtitles for Embrace the remix
KwangYu Lee edited Korean subtitles for Embrace the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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