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이 여호사밧에게
큰 무리가 왕을 치러 오고 있다고 고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여호사밧은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을 공포했지요.
온 유다 사람이 모든 성읍에서 와서
함께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저희도 그 가운데 있었습니다.
여호사밧은 진심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회중 가운데 야하시엘이라는 사람이 일어나 말하기를
여호사밧 왕이여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아침 일찍 우리가 드고아 들로
나갈 때 였습니다.
큰 무리와 싸울 생각에 근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들었습니다.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 군대가 막 언덕 위에 올라섰을 때
땅에 엎드려진 시체가 곳곳에 널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희가 피차에 살륙했던 것이지요.
여호사밧의 기도는 싸움없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