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VTT 00:00:00.690 --> 00:00:03.450 제가 이 강의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기하학적으로 굉장히 유용한 00:00:03.450 --> 00:00:08.980 결과를 증명하는 것인데, 바로 원주각에 관한 내용입니다 00:00:08.980 --> 00:00:14.950 원주각은 각의 꼭지점이 원주 위에 00:00:14.950 --> 00:00:17.080 위치한 각을 말합니다 00:00:17.080 --> 00:00:19.800 즉, 이런 각이 원주각입니다 00:00:19.800 --> 00:00:24.950 이 각을 𝜓라고 두겠습니다 지금부터 이 강의에서 원주각은 𝜓를 이용해서 00:00:24.950 --> 00:00:27.170 표시하겠습니다 00:00:27.170 --> 00:00:33.530 이 𝜓는, 즉 원주각은 중심각의 크기의 00:00:33.530 --> 00:00:37.880 정확히 2분의 1의 크기를 가집니다 00:00:37.880 --> 00:00:40.730 이상한 말을 좀 쓰겠지만 여러분들은 다들 00:00:40.730 --> 00:00:41.650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00:41.650 --> 00:00:42.820 그러니까 이것이 𝜓입니다 00:00:42.820 --> 00:00:44.470 즉 원주각입니다 00:00:44.470 --> 00:00:48.710 그리고 이 각의 꼭지점은 원주 위에 있습니다 00:00:48.710 --> 00:00:52.570 그리고 이 각을 연장하는 두 개의 직선을 그린다면 00:00:52.570 --> 00:00:56.040 다르게 말하면 이 각을 정의하는 두 직선을 그리면 반대쪽에서 00:00:56.040 --> 00:00:57.340 원주와 만납니다 00:00:57.340 --> 00:01:00.390 그리고 그 교점 사이에 있는 원주의 일부가 보인다면 00:01:00.390 --> 00:01:03.730 그것은 𝜓에 대응하는 00:01:03.730 --> 00:01:06.160 원의 호입니다 00:01:06.160 --> 00:01:09.010 단어는 다들 복잡한 단어들이지만, 개념은 상당히 간단한 00:01:09.010 --> 00:01:09.920 개념입니다 00:01:09.920 --> 00:01:28.485 단지 이 부분이 𝜓에 대응하는 호이고 00:01:28.485 --> 00:01:31.560 𝜓는 바로 이 원주각입니다 그리고 이 각의 꼭지점은 00:01:31.560 --> 00:01:32.400 원주 위에 있습니다 00:01:32.400 --> 00:01:37.920 또한, 중심각은 꼭지점이 원의 중심에 00:01:37.920 --> 00:01:39.460 위치한 각입니다 00:01:39.460 --> 00:01:41.880 그러니까 여기쯤이라고 해봅시다 -- 대충 눈짐작으로 정했습니다-- 00:01:41.880 --> 00:01:45.510 이제 저 지점이 원의 중심입니다 00:01:45.510 --> 00:01:51.360 그럼 이제 아까 원주각과 같은 호에 대응하는 중심각을 그려 보겠습니다 00:01:51.360 --> 00:01:58.470 이 각이 같은 호에 대한 중심각입니다 00:01:58.470 --> 00:01:59.390 이런 식으로 00:01:59.390 --> 00:02:01.440 이 각을 𝛳라고 해 봅시다 00:02:01.440 --> 00:02:06.030 그러니까 이 각은 𝜓이고, 여기 이 각은 𝛳입니다 00:02:06.030 --> 00:02:10.120 제가 이 강의에서 증명하고 싶은 것은 𝜓가 항상 00:02:10.120 --> 00:02:14.050 𝛳의 2분의 1이 된다는 것입니다 00:02:14.050 --> 00:02:18.220 즉 예를 들어 제가 여러분들에게 𝜓를 25°라고 한다면 00:02:18.220 --> 00:02:21.330 여러분들은 𝛳가 반드시 50°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00:02:21.330 --> 00:02:23.090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00:02:23.090 --> 00:02:26.080 아니면 제가 𝛳가 80°라고 말한다고 해도 00:02:26.080 --> 00:02:29.300 여러분들은 바로 𝜓가 40°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00:02:29.300 --> 00:02:31.500 그럼 이것을 증명해 봅시다 00:02:31.500 --> 00:02:34.520 이건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00:02:34.520 --> 00:02:37.730 시작하기 좋은 지점이나, 제가 시작하려고 하는 곳은 00:02:37.730 --> 00:02:40.460 특별한 경우입니다 00:02:40.460 --> 00:02:45.250 제가 지금 원주각을 하나 그릴 것인데 그 중에서도 한 현이 00:02:45.250 --> 00:02:47.910 원의 지름으로 정의되는 각을 그릴 것입니다 00:02:47.910 --> 00:02:50.526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00:02:50.526 --> 00:02:51.320 아주 특별한 경우입니다 00:02:51.320 --> 00:02:55.325 그러니까, 바로 이쯤이 원의 중심이 될 것이고 00:02:55.325 --> 00:02:59.030 눈대중으로 찍고 있는 것입니다 00:02:59.030 --> 00:03:00.770 여기가 원의 중심인 것 같군요 00:03:00.770 --> 00:03:04.210 그리고 이제 지름을 그리겠습니다 00:03:04.210 --> 00:03:06.440 이것이 이 원의 지름입니다 00:03:06.440 --> 00:03:09.410 이제 원주각을 정의해 보겠습니다 00:03:09.410 --> 00:03:11.860 지름이 한쪽 변이고 00:03:11.860 --> 00:03:15.910 다른 변은 예를 들어 이렇게 생겼다고 합시다 00:03:15.910 --> 00:03:20.520 이 각을 𝜓라고 하겠습니다 00:03:20.520 --> 00:03:27.120 이 각이 𝜓이면, 여기 이 길이는 반지름입니다 00:03:27.120 --> 00:03:29.330 이 원의 반지름이지요 00:03:29.330 --> 00:03:33.080 그러면 이 부분의 길이도 또한 반지름이 될 것입니다 00:03:33.080 --> 00:03:35.760 중심에서부터 원주에 이르는 거리이기 때문이죠 00:03:35.760 --> 00:03:38.130 원주는 원의 중심에서부터의 거리가 반지름만큼 떨어져 있는 00:03:38.130 --> 00:03:40.340 모든 점들의 집합으로 정의됩니다 00:03:40.340 --> 00:03:43.610 따라서 이것도 반지름입니다 00:03:43.610 --> 00:03:47.920 이제 이 삼각형은 이등변삼각형입니다 00:03:47.920 --> 00:03:49.890 같은 길이를 가진 두 변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00:03:49.890 --> 00:03:51.880 저 두 변의 길이는 정확히 같습니다 00:03:51.880 --> 00:03:54.630 그리고 우리는 두 변의 길이가 같으면 00:03:54.630 --> 00:03:57.290 두 밑각 또한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00:03:57.290 --> 00:04:00.640 그래서 이 각도 𝜓와 같습니다 00:04:00.640 --> 00:04:02.130 삼각형이 이렇게 기울어져 있어서 00:04:02.130 --> 00:04:03.180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00:04:03.180 --> 00:04:05.720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 대부분이 이런 삼각형을 볼 때 00:04:05.720 --> 00:04:10.940 제가 이 변도 반지름이고, 저 변도 반지름이라고 말해서 00:04:10.940 --> 00:04:17.860 이 두 변이 같다는 것을 알고, 이 각은 𝜓라는 것을 알면 00:04:17.860 --> 00:04:20.830 이 각 또한 𝜓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04:20.830 --> 00:04:23.930 이등변삼각형의 두 밑각은 크기가 같습니다 00:04:23.930 --> 00:04:26.720 그래서 이 각이 𝜓이면 저 각도 𝜓입니다 00:04:26.720 --> 00:04:29.770 이제 중심각을 봅시다 00:04:29.770 --> 00:04:32.710 이 각이 같은 호를 공유하는 중심각입니다 00:04:32.710 --> 00:04:35.920 두 각이 공유하고 있는 호를 색칠하겠습니다 00:04:35.920 --> 00:04:40.300 이것이 두 각이 공유하고 있는 호입니다 00:04:40.300 --> 00:04:44.350 그러면 이 각이 중심각이 될 것이고, 𝛳라고 해 봅시다 00:04:44.350 --> 00:04:49.000 이 각이 𝛳라면 이 각은 무엇일까요? 00:04:49.000 --> 00:04:50.620 여기 있는 이 각 말입니다 00:04:50.620 --> 00:04:53.010 이것은 𝛳의 보각입니다 00:04:53.010 --> 00:04:56.640 즉 180°에서 𝛳를 뺀 값입니다 00:04:56.640 --> 00:04:59.560 두 각을 더해서 180°가 된다면 00:04:59.560 --> 00:05:01.750 혹은 두 각이 직선을 만든다면 00:05:01.750 --> 00:05:03.790 그 두 각은 보각 관계에 있습니다 00:05:03.790 --> 00:05:06.740 또한 우리는 이 세 각이 00:05:06.740 --> 00:05:08.260 같은 삼각형 안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0:05:08.260 --> 00:05:12.030 그래서 이 각들의 합은 180°가 되어야 합니다 00:05:12.030 --> 00:05:19.300 그럼 𝜓를 구할 수 있는 것이, 이 𝜓와 이 𝜓를 더하고 00:05:19.300 --> 00:05:25.420 180°-𝛳인 이 각을 더하면 00:05:25.420 --> 00:05:29.130 이 세 각의 합은 반드시 180°입니다 00:05:29.130 --> 00:05:31.740 삼각형의 세 각이기 때문입니다 00:05:31.740 --> 00:05:34.605 양 쪽의 180은 소거시킬 수 있습니다 00:05:37.140 --> 00:05:43.260 그러면 𝜓+𝜓-𝛳 가 0이 됩니다 00:05:43.260 --> 00:05:44.840 양변에 𝛳를 더합시다 00:05:44.840 --> 00:05:48.770 2𝜓는 𝛳와 같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00:05:48.770 --> 00:05:52.850 양변에 2분의 1을 곱하거나 2로 나누어 보세요 00:05:52.850 --> 00:05:56.680 그럼 𝜓는 𝛳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00:05:56.680 --> 00:06:00.070 여기까지 우리는 증명을 쉽게 하기 위해 원주각을 특수한 상황에서 설정하고 00:06:00.070 --> 00:06:07.120 그 상황에 대해서 원주각의 성질을 증명했습니다 00:06:07.120 --> 00:06:11.200 이 때 이 직선 중 하나가, 이 선을 직선으로 본다면, 00:06:11.200 --> 00:06:15.220 원주각을 정의하는 이 직선 중 하나가 00:06:15.220 --> 00:06:17.180 지름을 포함하도록 정의했습니다 00:06:17.180 --> 00:06:19.200 지름이 이 직선의 일부인 것이죠 00:06:19.200 --> 00:06:21.720 따라서 이 경우는 각의 한 변이 지름 위에 있는 00:06:21.720 --> 00:06:23.760 특수한 상황입니다 00:06:23.760 --> 00:06:27.660 그럼 일반화시킬 수 있겠네요 00:06:27.660 --> 00:06:30.580 이제 우리는 이 각이 50°라면 00:06:30.580 --> 00:06:32.820 이 각은 100°가 된다는 것은 압니다 00:06:32.820 --> 00:06:37.460 𝜓가 무엇이든, 또는 𝛳가 무엇이든 𝜓는 𝛳의 2분의 1이 될 것이고, 00:06:37.460 --> 00:06:40.450 뿐만 아니라 𝜓가 무엇이든 간에 00:06:40.450 --> 00:06:41.830 𝛳는 𝜓의 2배일 것입니다 00:06:41.830 --> 00:06:44.110 그리고 이제 이 성질은 언제나 적용할 수 있습니다 00:06:44.110 --> 00:06:55.440 이 개념은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00:06:55.440 --> 00:06:59.460 그리고 방금 얻은 결과를 적용해서 이제는 좀 더 일반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00:06:59.460 --> 00:07:02.890 모든 원주각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말입니다 00:07:02.890 --> 00:07:05.090 이렇게 생긴 내접각이 있다고 합시다 00:07:10.680 --> 00:07:12.980 이 상황에서는 원의 중심이 원주각의 00:07:12.980 --> 00:07:15.470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00:07:15.470 --> 00:07:17.150 이것이 원주각입니다 00:07:17.150 --> 00:07:18.890 그리고 저는 같은 호를 공유하는 00:07:18.890 --> 00:07:22.450 이 원주각과 중심각 사이의 관계를 00:07:22.450 --> 00:07:24.360 찾으려고 합니다 00:07:24.360 --> 00:07:29.880 이 각이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입니다 00:07:29.880 --> 00:07:33.550 그런데, 이 각을 정의하는 꼭지점이나 현 중에는 00:07:33.550 --> 00:07:37.310 지름을 포함하는 것이 없습니다 00:07:37.310 --> 00:07:40.400 하지만 우리는 지름을 그릴 수는 있습니다 00:07:40.400 --> 00:07:43.300 원의 중심이 두 현 사이에 있으면 00:07:43.300 --> 00:07:46.100 지름을 그릴 수 있습니다 00:07:46.100 --> 00:07:48.920 바로 이렇게 지름을 그릴 수 있습니다 00:07:48.920 --> 00:07:51.680 만약 이렇게 지름을 그리고 나서 00:07:51.680 --> 00:07:55.430 이 각을 𝜓₁, 이 각을 𝜓₂라고 정의하면 00:07:55.430 --> 00:07:58.320 𝜓는 이 두 각을 더한 값과 같습니다 00:07:58.320 --> 00:08:04.350 또 이 각을 𝛳₁이라고 하고, 이 각을 𝛳₂라고 합시다 00:08:04.350 --> 00:08:07.240 그럼 아까의 결과를 통해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00:08:07.240 --> 00:08:12.540 이제는 이 두 각 모두 한쪽 변이 지름이기 때문에 00:08:12.540 --> 00:08:18.260 𝜓₁은 𝛳₁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00:08:18.260 --> 00:08:22.010 알 수 있습니다 00:08:22.010 --> 00:08:24.870 그리고 𝜓₂는 𝛳₂의 2분의 1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00:08:24.870 --> 00:08:30.140 𝜓₂는 𝛳₂의 2분의 1입니다 00:08:30.140 --> 00:08:39.850 따라서 𝜓는, 𝜓₁과 𝜓₂를 더한 값이므로 00:08:39.850 --> 00:08:41.120 이 두 개의 합과 같을 것입니다 00:08:41.120 --> 00:08:47.580 𝛳₁의 2분의 1과 𝛳₂의 2분의 1을 더한 값이죠 00:08:47.580 --> 00:08:51.180 𝜓₁ 더하기 𝜓₂, 이것은 우리가 알고자 하는 00:08:51.180 --> 00:08:53.850 처음 원주각인 𝜓와 같습니다 00:08:53.850 --> 00:08:54.980 이게 𝜓이고 00:08:54.980 --> 00:08:58.350 그리고 여기 이건 𝛳₁과 𝛳₂를 더한 값의 00:08:58.350 --> 00:09:00.960 2분의 1과 같습니다 00:09:00.960 --> 00:09:03.960 그럼 𝛳₁ 더하기 𝛳₂는 무엇인가요? 00:09:03.960 --> 00:09:06.470 이것도 처음에 설정한 원래 𝛳값과 00:09:06.470 --> 00:09:08.490 같을 것입니다 00:09:08.490 --> 00:09:12.080 그러면 이제 𝜓가 𝛳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00:09:12.080 --> 00:09:14.710 이제 우리는 원의 중심이 원주각을 정의하는 00:09:14.710 --> 00:09:20.020 두 직선 사이에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좀 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하여 00:09:20.020 --> 00:09:21.640 증명을 마쳤습니다 00:09:21.640 --> 00:09:27.100 아직 우리는 좀 더 어려운 경우나 00:09:27.100 --> 00:09:33.660 더 일반적인 상황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것이 원의 중심이고 00:09:33.660 --> 00:09:39.420 이 중심이 원주각의 두 현 사이에 위치하지 않는 00:09:39.420 --> 00:09:40.990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00:09:40.990 --> 00:09:41.820 이 상황을 그려보겠습니다 00:09:41.820 --> 00:09:48.800 그럼 이것이 꼭지점이 될 것이고, --색깔을 바꾸겠습니다-- 00:09:48.800 --> 00:09:51.540 이것은 각을 정의하는 현 중의 하나라고 합시다 00:09:51.540 --> 00:09:53.320 이렇게 말이죠 00:09:53.320 --> 00:09:57.860 그리고 이것이 각을 정의하는 00:09:57.860 --> 00:09:59.170 다른 현이라고 합시다 00:09:59.170 --> 00:10:02.500 그러면 어떻게 이들의 관계를 찾을 수 있을까요? 00:10:02.500 --> 00:10:07.910 여기 있는 이 각을 𝜓₁이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00:10:07.910 --> 00:10:13.050 𝜓₁과 같은 호를 공유하는 중심각과의 관계는 00:10:13.050 --> 00:10:16.160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00:10:16.160 --> 00:10:19.530 제가 같은 호라고 얘기하는 것은 여기 있는 이 호를 말하는 것입니다 00:10:19.530 --> 00:10:22.720 그러면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은 00:10:22.720 --> 00:10:23.660 이렇게 생겼을 것입니다 00:10:28.150 --> 00:10:32.910 이것을 𝛳₁이라고 합시다 00:10:32.910 --> 00:10:36.770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방금 전에 배운 원주각의 한 현이 00:10:36.770 --> 00:10:39.350 지름일 경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00:10:39.350 --> 00:10:41.135 한 번 사용해 봅시다 00:10:41.135 --> 00:10:44.260 여기에 지름을 그리겠습니다 00:10:44.260 --> 00:10:47.010 증명할 결과는 이 각이 이 각의 2분의 1이라는 것입니다 00:10:47.010 --> 00:10:48.180 증명해 봅시다 00:10:48.180 --> 00:10:57.560 이렇게 지름을 그려 봅시다 00:10:57.560 --> 00:11:09.490 이 각을 𝜓₂라고 부릅시다 00:11:09.490 --> 00:11:14.770 그리고 이 각은 여기 있는 이 호에 대응하네요 00:11:14.770 --> 00:11:16.140 좀더 어두운 색깔로 하겠습니다 00:11:16.140 --> 00:11:19.770 이 각은 바로 이 호에 대응합니다 00:11:19.770 --> 00:11:22.360 그리고서 이 호를 같이 가지는 중심각을 00:11:22.360 --> 00:11:25.300 𝛳₂라고 부릅시다 00:11:25.300 --> 00:11:30.890 이제 우리는 강의의 앞 부분에서 배웠듯이 00:11:30.890 --> 00:11:37.600 𝜓₂가 𝛳₂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압니다, 맞죠? 00:11:37.600 --> 00:11:40.760 이 각들은 여기 있는 이 지름을 공유합니다 00:11:40.760 --> 00:11:44.300 그리고 이 지름은 각을 형성하는 현 중에 하나입니다 00:11:44.300 --> 00:11:47.500 따라서 𝜓₂는 𝛳₂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00:11:50.140 --> 00:11:52.810 이게 바로 저번 강의에서 한 내용입니다 00:11:52.810 --> 00:11:55.430 이 각이 원주각이고 00:11:55.430 --> 00:11:59.550 현 중의 하나가 지름 위에 있으니까 00:11:59.550 --> 00:12:02.740 이 각, 즉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의 00:12:02.740 --> 00:12:05.980 2분의 1이 되는 것입니다 00:12:05.980 --> 00:12:09.000 이제 더 큰각을 봅시다 00:12:09.000 --> 00:12:11.680 여기 있는 이 각을 말하는 겁니다 00:12:11.680 --> 00:12:14.240 𝜓₁ 더하기 𝜓₂ 00:12:14.240 --> 00:12:22.720 그렇죠, 이 큰 각은 𝜓₁ 더하기 𝜓₂입니다 00:12:22.720 --> 00:12:28.680 다시 한 번, 이 각은 여기 있는 현 전체를 가지고 00:12:28.680 --> 00:12:32.100 그리고 이 큰 각을 정의하는 현 중 하나가 00:12:32.100 --> 00:12:34.310 지름을 포함합니다 00:12:34.310 --> 00:12:37.380 그래서 이 각은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의 00:12:37.380 --> 00:12:38.580 2분의 1이 될 것입니다 00:12:38.580 --> 00:12:42.270 우리는 우리가 전에 이미 증명한 내용을 그저 사용만 하고 있습니다 00:12:42.270 --> 00:12:47.390 그러니까 이 각은 𝛳₁과 𝛳₂를 더한 것인 이 큰 중심각의 00:12:47.390 --> 00:12:51.370 2분의 1과 같습니다 00:12:54.310 --> 00:12:56.530 그럼 이제 이 강의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을 00:12:56.530 --> 00:12:58.160 다 사용해 봅시다 00:12:58.160 --> 00:13:03.160 우리는 이미 𝜓₂가 𝛳₂의 2분의 1과 같다는 것을 압니다 00:13:03.160 --> 00:13:05.630 그럼 이걸 여기 대입해 보겠습니다 00:13:05.630 --> 00:13:07.030 이것은 저것과 동일합니다 00:13:07.030 --> 00:13:15.330 그러면 𝜓₁ 더하기 제가 𝜓₂라고 적은 것 대신에 00:13:15.330 --> 00:13:26.630 𝛳₂의 2분의 1을 한 것이 𝛳₁의 2분의 1 더하기 𝛳₂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00:13:30.340 --> 00:13:34.020 양변에서 𝛳₂의 2분의 1을 소거할 수 있고 00:13:34.020 --> 00:13:35.740 이제 결과를 얻었습니다 00:13:35.740 --> 00:13:40.900 𝜓₁은 𝛳₁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00:13:40.900 --> 00:13:41.970 그럼 이제 끝났습니다 00:13:41.970 --> 00:13:44.990 우리는 원주각이 항상 같은 호를 가지는 00:13:44.990 --> 00:13:50.680 중심각의 2분의1이라는 관계를 증명했습니다 00:13:50.680 --> 00:13:53.980 이것은 원의 중심이 각의 내부에 있든지 외부에 있든지, 00:13:53.980 --> 00:13:58.990 각의 한 현이 지름 위에 위치하든지 아니든지 00:13:58.990 --> 00:14:00.950 관계 없이 성립합니다 00:14:00.950 --> 00:14:05.860 그래서 어떤 다른 각도 우리가 지금 한 상황들 중에 00:14:05.860 --> 00:14:08.300 맞춰서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00:14:08.300 --> 00:14:10.190 여러분들이 이 관계가 유용하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00:14:10.190 --> 00:14:14.630 그리고 이제 이 결과를 이용해서 더 흥미로운 00:14:14.630 --> 00:14:16.460 기하학적 증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