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690 --> 00:00:03,450 제가 이 강의에서 하고자 하는 것은 기하학적으로 굉장히 유용한 2 00:00:03,450 --> 00:00:08,980 결과를 증명하는 것인데, 바로 원주각에 관한 내용입니다 3 00:00:08,980 --> 00:00:14,950 원주각은 각의 꼭지점이 원주 위에 4 00:00:14,950 --> 00:00:17,080 위치한 각을 말합니다 5 00:00:17,080 --> 00:00:19,800 즉, 이런 각이 원주각입니다 6 00:00:19,800 --> 00:00:24,950 이 각을 𝜓라고 두겠습니다 지금부터 이 강의에서 원주각은 𝜓를 이용해서 7 00:00:24,950 --> 00:00:27,170 표시하겠습니다 8 00:00:27,170 --> 00:00:33,530 이 𝜓는, 즉 원주각은 중심각의 크기의 9 00:00:33,530 --> 00:00:37,880 정확히 2분의 1의 크기를 가집니다 10 00:00:37,880 --> 00:00:40,730 이상한 말을 좀 쓰겠지만 여러분들은 다들 11 00:00:40,730 --> 00:00:41,650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2 00:00:41,650 --> 00:00:42,820 그러니까 이것이 𝜓입니다 13 00:00:42,820 --> 00:00:44,470 즉 원주각입니다 14 00:00:44,470 --> 00:00:48,710 그리고 이 각의 꼭지점은 원주 위에 있습니다 15 00:00:48,710 --> 00:00:52,570 그리고 이 각을 연장하는 두 개의 직선을 그린다면 16 00:00:52,570 --> 00:00:56,040 다르게 말하면 이 각을 정의하는 두 직선을 그리면 반대쪽에서 17 00:00:56,040 --> 00:00:57,340 원주와 만납니다 18 00:00:57,340 --> 00:01:00,390 그리고 그 교점 사이에 있는 원주의 일부가 보인다면 19 00:01:00,390 --> 00:01:03,730 그것은 𝜓에 대응하는 20 00:01:03,730 --> 00:01:06,160 원의 호입니다 21 00:01:06,160 --> 00:01:09,010 단어는 다들 복잡한 단어들이지만, 개념은 상당히 간단한 22 00:01:09,010 --> 00:01:09,920 개념입니다 23 00:01:09,920 --> 00:01:28,485 단지 이 부분이 𝜓에 대응하는 호이고 24 00:01:28,485 --> 00:01:31,560 𝜓는 바로 이 원주각입니다 그리고 이 각의 꼭지점은 25 00:01:31,560 --> 00:01:32,400 원주 위에 있습니다 26 00:01:32,400 --> 00:01:37,920 또한, 중심각은 꼭지점이 원의 중심에 27 00:01:37,920 --> 00:01:39,460 위치한 각입니다 28 00:01:39,460 --> 00:01:41,880 그러니까 여기쯤이라고 해봅시다 -- 대충 눈짐작으로 정했습니다-- 29 00:01:41,880 --> 00:01:45,510 이제 저 지점이 원의 중심입니다 30 00:01:45,510 --> 00:01:51,360 그럼 이제 아까 원주각과 같은 호에 대응하는 중심각을 그려 보겠습니다 31 00:01:51,360 --> 00:01:58,470 이 각이 같은 호에 대한 중심각입니다 32 00:01:58,470 --> 00:01:59,390 이런 식으로 33 00:01:59,390 --> 00:02:01,440 이 각을 𝛳라고 해 봅시다 34 00:02:01,440 --> 00:02:06,030 그러니까 이 각은 𝜓이고, 여기 이 각은 𝛳입니다 35 00:02:06,030 --> 00:02:10,120 제가 이 강의에서 증명하고 싶은 것은 𝜓가 항상 36 00:02:10,120 --> 00:02:14,050 𝛳의 2분의 1이 된다는 것입니다 37 00:02:14,050 --> 00:02:18,220 즉 예를 들어 제가 여러분들에게 𝜓를 25°라고 한다면 38 00:02:18,220 --> 00:02:21,330 여러분들은 𝛳가 반드시 50°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39 00:02:21,330 --> 00:02:23,090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40 00:02:23,090 --> 00:02:26,080 아니면 제가 𝛳가 80°라고 말한다고 해도 41 00:02:26,080 --> 00:02:29,300 여러분들은 바로 𝜓가 40°라는 것을 알 것입니다 42 00:02:29,300 --> 00:02:31,500 그럼 이것을 증명해 봅시다 43 00:02:31,500 --> 00:02:34,520 이건 분명히 해두겠습니다 44 00:02:34,520 --> 00:02:37,730 시작하기 좋은 지점이나, 제가 시작하려고 하는 곳은 45 00:02:37,730 --> 00:02:40,460 특별한 경우입니다 46 00:02:40,460 --> 00:02:45,250 제가 지금 원주각을 하나 그릴 것인데 그 중에서도 한 현이 47 00:02:45,250 --> 00:02:47,910 원의 지름으로 정의되는 각을 그릴 것입니다 48 00:02:47,910 --> 00:02:50,526 이것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49 00:02:50,526 --> 00:02:51,320 아주 특별한 경우입니다 50 00:02:51,320 --> 00:02:55,325 그러니까, 바로 이쯤이 원의 중심이 될 것이고 51 00:02:55,325 --> 00:02:59,030 눈대중으로 찍고 있는 것입니다 52 00:02:59,030 --> 00:03:00,770 여기가 원의 중심인 것 같군요 53 00:03:00,770 --> 00:03:04,210 그리고 이제 지름을 그리겠습니다 54 00:03:04,210 --> 00:03:06,440 이것이 이 원의 지름입니다 55 00:03:06,440 --> 00:03:09,410 이제 원주각을 정의해 보겠습니다 56 00:03:09,410 --> 00:03:11,860 지름이 한쪽 변이고 57 00:03:11,860 --> 00:03:15,910 다른 변은 예를 들어 이렇게 생겼다고 합시다 58 00:03:15,910 --> 00:03:20,520 이 각을 𝜓라고 하겠습니다 59 00:03:20,520 --> 00:03:27,120 이 각이 𝜓이면, 여기 이 길이는 반지름입니다 60 00:03:27,120 --> 00:03:29,330 이 원의 반지름이지요 61 00:03:29,330 --> 00:03:33,080 그러면 이 부분의 길이도 또한 반지름이 될 것입니다 62 00:03:33,080 --> 00:03:35,760 중심에서부터 원주에 이르는 거리이기 때문이죠 63 00:03:35,760 --> 00:03:38,130 원주는 원의 중심에서부터의 거리가 반지름만큼 떨어져 있는 64 00:03:38,130 --> 00:03:40,340 모든 점들의 집합으로 정의됩니다 65 00:03:40,340 --> 00:03:43,610 따라서 이것도 반지름입니다 66 00:03:43,610 --> 00:03:47,920 이제 이 삼각형은 이등변삼각형입니다 67 00:03:47,920 --> 00:03:49,890 같은 길이를 가진 두 변으로 이루어져 있으니까요 68 00:03:49,890 --> 00:03:51,880 저 두 변의 길이는 정확히 같습니다 69 00:03:51,880 --> 00:03:54,630 그리고 우리는 두 변의 길이가 같으면 70 00:03:54,630 --> 00:03:57,290 두 밑각 또한 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71 00:03:57,290 --> 00:04:00,640 그래서 이 각도 𝜓와 같습니다 72 00:04:00,640 --> 00:04:02,130 삼각형이 이렇게 기울어져 있어서 73 00:04:02,130 --> 00:04:03,180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74 00:04:03,180 --> 00:04:05,720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 대부분이 이런 삼각형을 볼 때 75 00:04:05,720 --> 00:04:10,940 제가 이 변도 반지름이고, 저 변도 반지름이라고 말해서 76 00:04:10,940 --> 00:04:17,860 이 두 변이 같다는 것을 알고, 이 각은 𝜓라는 것을 알면 77 00:04:17,860 --> 00:04:20,830 이 각 또한 𝜓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8 00:04:20,830 --> 00:04:23,930 이등변삼각형의 두 밑각은 크기가 같습니다 79 00:04:23,930 --> 00:04:26,720 그래서 이 각이 𝜓이면 저 각도 𝜓입니다 80 00:04:26,720 --> 00:04:29,770 이제 중심각을 봅시다 81 00:04:29,770 --> 00:04:32,710 이 각이 같은 호를 공유하는 중심각입니다 82 00:04:32,710 --> 00:04:35,920 두 각이 공유하고 있는 호를 색칠하겠습니다 83 00:04:35,920 --> 00:04:40,300 이것이 두 각이 공유하고 있는 호입니다 84 00:04:40,300 --> 00:04:44,350 그러면 이 각이 중심각이 될 것이고, 𝛳라고 해 봅시다 85 00:04:44,350 --> 00:04:49,000 이 각이 𝛳라면 이 각은 무엇일까요? 86 00:04:49,000 --> 00:04:50,620 여기 있는 이 각 말입니다 87 00:04:50,620 --> 00:04:53,010 이것은 𝛳의 보각입니다 88 00:04:53,010 --> 00:04:56,640 즉 180°에서 𝛳를 뺀 값입니다 89 00:04:56,640 --> 00:04:59,560 두 각을 더해서 180°가 된다면 90 00:04:59,560 --> 00:05:01,750 혹은 두 각이 직선을 만든다면 91 00:05:01,750 --> 00:05:03,790 그 두 각은 보각 관계에 있습니다 92 00:05:03,790 --> 00:05:06,740 또한 우리는 이 세 각이 93 00:05:06,740 --> 00:05:08,260 같은 삼각형 안에 위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4 00:05:08,260 --> 00:05:12,030 그래서 이 각들의 합은 180°가 되어야 합니다 95 00:05:12,030 --> 00:05:19,300 그럼 𝜓를 구할 수 있는 것이, 이 𝜓와 이 𝜓를 더하고 96 00:05:19,300 --> 00:05:25,420 180°-𝛳인 이 각을 더하면 97 00:05:25,420 --> 00:05:29,130 이 세 각의 합은 반드시 180°입니다 98 00:05:29,130 --> 00:05:31,740 삼각형의 세 각이기 때문입니다 99 00:05:31,740 --> 00:05:34,605 양 쪽의 180은 소거시킬 수 있습니다 100 00:05:37,140 --> 00:05:43,260 그러면 𝜓+𝜓-𝛳 가 0이 됩니다 101 00:05:43,260 --> 00:05:44,840 양변에 𝛳를 더합시다 102 00:05:44,840 --> 00:05:48,770 2𝜓는 𝛳와 같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03 00:05:48,770 --> 00:05:52,850 양변에 2분의 1을 곱하거나 2로 나누어 보세요 104 00:05:52,850 --> 00:05:56,680 그럼 𝜓는 𝛳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105 00:05:56,680 --> 00:06:00,070 여기까지 우리는 증명을 쉽게 하기 위해 원주각을 특수한 상황에서 설정하고 106 00:06:00,070 --> 00:06:07,120 그 상황에 대해서 원주각의 성질을 증명했습니다 107 00:06:07,120 --> 00:06:11,200 이 때 이 직선 중 하나가, 이 선을 직선으로 본다면, 108 00:06:11,200 --> 00:06:15,220 원주각을 정의하는 이 직선 중 하나가 109 00:06:15,220 --> 00:06:17,180 지름을 포함하도록 정의했습니다 110 00:06:17,180 --> 00:06:19,200 지름이 이 직선의 일부인 것이죠 111 00:06:19,200 --> 00:06:21,720 따라서 이 경우는 각의 한 변이 지름 위에 있는 112 00:06:21,720 --> 00:06:23,760 특수한 상황입니다 113 00:06:23,760 --> 00:06:27,660 그럼 일반화시킬 수 있겠네요 114 00:06:27,660 --> 00:06:30,580 이제 우리는 이 각이 50°라면 115 00:06:30,580 --> 00:06:32,820 이 각은 100°가 된다는 것은 압니다 116 00:06:32,820 --> 00:06:37,460 𝜓가 무엇이든, 또는 𝛳가 무엇이든 𝜓는 𝛳의 2분의 1이 될 것이고, 117 00:06:37,460 --> 00:06:40,450 뿐만 아니라 𝜓가 무엇이든 간에 118 00:06:40,450 --> 00:06:41,830 𝛳는 𝜓의 2배일 것입니다 119 00:06:41,830 --> 00:06:44,110 그리고 이제 이 성질은 언제나 적용할 수 있습니다 120 00:06:44,110 --> 00:06:55,440 이 개념은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121 00:06:55,440 --> 00:06:59,460 그리고 방금 얻은 결과를 적용해서 이제는 좀 더 일반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122 00:06:59,460 --> 00:07:02,890 모든 원주각에 적용되지는 않는다고 해도 말입니다 123 00:07:02,890 --> 00:07:05,090 이렇게 생긴 내접각이 있다고 합시다 124 00:07:10,680 --> 00:07:12,980 이 상황에서는 원의 중심이 원주각의 125 00:07:12,980 --> 00:07:15,470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126 00:07:15,470 --> 00:07:17,150 이것이 원주각입니다 127 00:07:17,150 --> 00:07:18,890 그리고 저는 같은 호를 공유하는 128 00:07:18,890 --> 00:07:22,450 이 원주각과 중심각 사이의 관계를 129 00:07:22,450 --> 00:07:24,360 찾으려고 합니다 130 00:07:24,360 --> 00:07:29,880 이 각이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입니다 131 00:07:29,880 --> 00:07:33,550 그런데, 이 각을 정의하는 꼭지점이나 현 중에는 132 00:07:33,550 --> 00:07:37,310 지름을 포함하는 것이 없습니다 133 00:07:37,310 --> 00:07:40,400 하지만 우리는 지름을 그릴 수는 있습니다 134 00:07:40,400 --> 00:07:43,300 원의 중심이 두 현 사이에 있으면 135 00:07:43,300 --> 00:07:46,100 지름을 그릴 수 있습니다 136 00:07:46,100 --> 00:07:48,920 바로 이렇게 지름을 그릴 수 있습니다 137 00:07:48,920 --> 00:07:51,680 만약 이렇게 지름을 그리고 나서 138 00:07:51,680 --> 00:07:55,430 이 각을 𝜓₁, 이 각을 𝜓₂라고 정의하면 139 00:07:55,430 --> 00:07:58,320 𝜓는 이 두 각을 더한 값과 같습니다 140 00:07:58,320 --> 00:08:04,350 또 이 각을 𝛳₁이라고 하고, 이 각을 𝛳₂라고 합시다 141 00:08:04,350 --> 00:08:07,240 그럼 아까의 결과를 통해 바로 알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142 00:08:07,240 --> 00:08:12,540 이제는 이 두 각 모두 한쪽 변이 지름이기 때문에 143 00:08:12,540 --> 00:08:18,260 𝜓₁은 𝛳₁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144 00:08:18,260 --> 00:08:22,010 알 수 있습니다 145 00:08:22,010 --> 00:08:24,870 그리고 𝜓₂는 𝛳₂의 2분의 1이라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146 00:08:24,870 --> 00:08:30,140 𝜓₂는 𝛳₂의 2분의 1입니다 147 00:08:30,140 --> 00:08:39,850 따라서 𝜓는, 𝜓₁과 𝜓₂를 더한 값이므로 148 00:08:39,850 --> 00:08:41,120 이 두 개의 합과 같을 것입니다 149 00:08:41,120 --> 00:08:47,580 𝛳₁의 2분의 1과 𝛳₂의 2분의 1을 더한 값이죠 150 00:08:47,580 --> 00:08:51,180 𝜓₁ 더하기 𝜓₂, 이것은 우리가 알고자 하는 151 00:08:51,180 --> 00:08:53,850 처음 원주각인 𝜓와 같습니다 152 00:08:53,850 --> 00:08:54,980 이게 𝜓이고 153 00:08:54,980 --> 00:08:58,350 그리고 여기 이건 𝛳₁과 𝛳₂를 더한 값의 154 00:08:58,350 --> 00:09:00,960 2분의 1과 같습니다 155 00:09:00,960 --> 00:09:03,960 그럼 𝛳₁ 더하기 𝛳₂는 무엇인가요? 156 00:09:03,960 --> 00:09:06,470 이것도 처음에 설정한 원래 𝛳값과 157 00:09:06,470 --> 00:09:08,490 같을 것입니다 158 00:09:08,490 --> 00:09:12,080 그러면 이제 𝜓가 𝛳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59 00:09:12,080 --> 00:09:14,710 이제 우리는 원의 중심이 원주각을 정의하는 160 00:09:14,710 --> 00:09:20,020 두 직선 사이에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좀 더 일반적인 경우에 대하여 161 00:09:20,020 --> 00:09:21,640 증명을 마쳤습니다 162 00:09:21,640 --> 00:09:27,100 아직 우리는 좀 더 어려운 경우나 163 00:09:27,100 --> 00:09:33,660 더 일반적인 상황은 다루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이것이 원의 중심이고 164 00:09:33,660 --> 00:09:39,420 이 중심이 원주각의 두 현 사이에 위치하지 않는 165 00:09:39,420 --> 00:09:40,990 상황을 생각해 보세요 166 00:09:40,990 --> 00:09:41,820 이 상황을 그려보겠습니다 167 00:09:41,820 --> 00:09:48,800 그럼 이것이 꼭지점이 될 것이고, --색깔을 바꾸겠습니다-- 168 00:09:48,800 --> 00:09:51,540 이것은 각을 정의하는 현 중의 하나라고 합시다 169 00:09:51,540 --> 00:09:53,320 이렇게 말이죠 170 00:09:53,320 --> 00:09:57,860 그리고 이것이 각을 정의하는 171 00:09:57,860 --> 00:09:59,170 다른 현이라고 합시다 172 00:09:59,170 --> 00:10:02,500 그러면 어떻게 이들의 관계를 찾을 수 있을까요? 173 00:10:02,500 --> 00:10:07,910 여기 있는 이 각을 𝜓₁이라고 부르기로 합시다 174 00:10:07,910 --> 00:10:13,050 𝜓₁과 같은 호를 공유하는 중심각과의 관계는 175 00:10:13,050 --> 00:10:16,160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176 00:10:16,160 --> 00:10:19,530 제가 같은 호라고 얘기하는 것은 여기 있는 이 호를 말하는 것입니다 177 00:10:19,530 --> 00:10:22,720 그러면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은 178 00:10:22,720 --> 00:10:23,660 이렇게 생겼을 것입니다 179 00:10:28,150 --> 00:10:32,910 이것을 𝛳₁이라고 합시다 180 00:10:32,910 --> 00:10:36,770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방금 전에 배운 원주각의 한 현이 181 00:10:36,770 --> 00:10:39,350 지름일 경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182 00:10:39,350 --> 00:10:41,135 한 번 사용해 봅시다 183 00:10:41,135 --> 00:10:44,260 여기에 지름을 그리겠습니다 184 00:10:44,260 --> 00:10:47,010 증명할 결과는 이 각이 이 각의 2분의 1이라는 것입니다 185 00:10:47,010 --> 00:10:48,180 증명해 봅시다 186 00:10:48,180 --> 00:10:57,560 이렇게 지름을 그려 봅시다 187 00:10:57,560 --> 00:11:09,490 이 각을 𝜓₂라고 부릅시다 188 00:11:09,490 --> 00:11:14,770 그리고 이 각은 여기 있는 이 호에 대응하네요 189 00:11:14,770 --> 00:11:16,140 좀더 어두운 색깔로 하겠습니다 190 00:11:16,140 --> 00:11:19,770 이 각은 바로 이 호에 대응합니다 191 00:11:19,770 --> 00:11:22,360 그리고서 이 호를 같이 가지는 중심각을 192 00:11:22,360 --> 00:11:25,300 𝛳₂라고 부릅시다 193 00:11:25,300 --> 00:11:30,890 이제 우리는 강의의 앞 부분에서 배웠듯이 194 00:11:30,890 --> 00:11:37,600 𝜓₂가 𝛳₂의 2분의 1이라는 것을 압니다, 맞죠? 195 00:11:37,600 --> 00:11:40,760 이 각들은 여기 있는 이 지름을 공유합니다 196 00:11:40,760 --> 00:11:44,300 그리고 이 지름은 각을 형성하는 현 중에 하나입니다 197 00:11:44,300 --> 00:11:47,500 따라서 𝜓₂는 𝛳₂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198 00:11:50,140 --> 00:11:52,810 이게 바로 저번 강의에서 한 내용입니다 199 00:11:52,810 --> 00:11:55,430 이 각이 원주각이고 200 00:11:55,430 --> 00:11:59,550 현 중의 하나가 지름 위에 있으니까 201 00:11:59,550 --> 00:12:02,740 이 각, 즉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의 202 00:12:02,740 --> 00:12:05,980 2분의 1이 되는 것입니다 203 00:12:05,980 --> 00:12:09,000 이제 더 큰각을 봅시다 204 00:12:09,000 --> 00:12:11,680 여기 있는 이 각을 말하는 겁니다 205 00:12:11,680 --> 00:12:14,240 𝜓₁ 더하기 𝜓₂ 206 00:12:14,240 --> 00:12:22,720 그렇죠, 이 큰 각은 𝜓₁ 더하기 𝜓₂입니다 207 00:12:22,720 --> 00:12:28,680 다시 한 번, 이 각은 여기 있는 현 전체를 가지고 208 00:12:28,680 --> 00:12:32,100 그리고 이 큰 각을 정의하는 현 중 하나가 209 00:12:32,100 --> 00:12:34,310 지름을 포함합니다 210 00:12:34,310 --> 00:12:37,380 그래서 이 각은 같은 호를 가지는 중심각의 211 00:12:37,380 --> 00:12:38,580 2분의 1이 될 것입니다 212 00:12:38,580 --> 00:12:42,270 우리는 우리가 전에 이미 증명한 내용을 그저 사용만 하고 있습니다 213 00:12:42,270 --> 00:12:47,390 그러니까 이 각은 𝛳₁과 𝛳₂를 더한 것인 이 큰 중심각의 214 00:12:47,390 --> 00:12:51,370 2분의 1과 같습니다 215 00:12:54,310 --> 00:12:56,530 그럼 이제 이 강의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을 216 00:12:56,530 --> 00:12:58,160 다 사용해 봅시다 217 00:12:58,160 --> 00:13:03,160 우리는 이미 𝜓₂가 𝛳₂의 2분의 1과 같다는 것을 압니다 218 00:13:03,160 --> 00:13:05,630 그럼 이걸 여기 대입해 보겠습니다 219 00:13:05,630 --> 00:13:07,030 이것은 저것과 동일합니다 220 00:13:07,030 --> 00:13:15,330 그러면 𝜓₁ 더하기 제가 𝜓₂라고 적은 것 대신에 221 00:13:15,330 --> 00:13:26,630 𝛳₂의 2분의 1을 한 것이 𝛳₁의 2분의 1 더하기 𝛳₂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222 00:13:30,340 --> 00:13:34,020 양변에서 𝛳₂의 2분의 1을 소거할 수 있고 223 00:13:34,020 --> 00:13:35,740 이제 결과를 얻었습니다 224 00:13:35,740 --> 00:13:40,900 𝜓₁은 𝛳₁의 2분의 1과 같습니다 225 00:13:40,900 --> 00:13:41,970 그럼 이제 끝났습니다 226 00:13:41,970 --> 00:13:44,990 우리는 원주각이 항상 같은 호를 가지는 227 00:13:44,990 --> 00:13:50,680 중심각의 2분의1이라는 관계를 증명했습니다 228 00:13:50,680 --> 00:13:53,980 이것은 원의 중심이 각의 내부에 있든지 외부에 있든지, 229 00:13:53,980 --> 00:13:58,990 각의 한 현이 지름 위에 위치하든지 아니든지 230 00:13:58,990 --> 00:14:00,950 관계 없이 성립합니다 231 00:14:00,950 --> 00:14:05,860 그래서 어떤 다른 각도 우리가 지금 한 상황들 중에 232 00:14:05,860 --> 00:14:08,300 맞춰서 적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33 00:14:08,300 --> 00:14:10,190 여러분들이 이 관계가 유용하다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234 00:14:10,190 --> 00:14:14,630 그리고 이제 이 결과를 이용해서 더 흥미로운 235 00:14:14,630 --> 00:14:16,460 기하학적 증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